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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체험전에서 신나게 자동차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장난감체험전에서 신나게 자동차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 김정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장난감 체험전'에 아들과 함께 다녀왔다.

'장난감 체험전'은 1100여 평의 전문전시장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열리는 장난감 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이 단순한 놀이의 영역을 넘어 어린이의 성장과정의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교육 및 학습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BRI@장난감체험전은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 DQ(신체지수), SQ(사회지수) 등 4가지 지수를 테마로 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성장과 두뇌계발에 도움을 준다.

전 행사장이 인형, 로봇, 공룡, 음악, 야광, 자동차, 블록 등을 비롯하여 탈 수 있는 장난감과 스포츠관련 장난감 등도 마련하여 수천여가지 장난감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장이다.

낚시놀이, 블록쌓기, 석궁, 양궁, 인형의 집, 자동차전용부스, 시장놀이, 모래놀이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놀이가 많다. 아들 녀석은 특히 낚시놀이를 재미있어했다.

물을 채운 상자에서 장남감물고기가 올라오자 “아빠! 잡았어요.” 하며 신나 했다.

꼬마열차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꼬마열차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 김정수
놀이공원에 있는 어린이용 꼬마열차도 눈길을 끈다. 애석하게도 어른이 이용할 만한 시설이 거의 없어서 필자로서는 약간 심심했다.

다행히 여행책을 가져가서 의자에 앉아 책을 보거나, 틈틈이 아들 녀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장남감 체험전은 2월 19일까지 계속되며, 입장요금은 성인과 소인 동일하게 1만원이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며, 오후 6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아빠! 잡았어요." 낚시놀이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의 모습
"아빠! 잡았어요." 낚시놀이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의 모습 ⓒ 김정수
양궁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양궁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 김정수
비누방울놀이를 하는 어린이들
비누방울놀이를 하는 어린이들 ⓒ 김정수
블럭쌓기 놀이를 하는 어린이와 어머니의 모습
블럭쌓기 놀이를 하는 어린이와 어머니의 모습 ⓒ 김정수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SBS U포터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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