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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특별법안이 오는 17일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도가 해당 상임위를 방문 법안 심사 소위원회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이날 이영호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 위원과 홍문표 국회 농해수위 한나라당 간사를 각각 만나 “1억2000만평에 달하는 새만금 용지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2~3단계 끌어올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개발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새만금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개발할 새만금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 특별법의 연내 제정 여부를 결정짓는 관건은 농해수위 법안 심사 소위에서 얼마나 빨리 법안을 심사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속도감 있는 법안 통과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조만간 한광원 농해수위 법안소위 위원장, 김우남 농해수위 열린우리당 간사, 강기갑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 위원 등을 만나 신속한 법안 통과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기획단을 비롯한 도청 실국과 실무진들도 10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전문위원실을 찾아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중앙부처 의견에 대한 사안별 논리개발과 예비심사 대응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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