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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멧돼지들의 싸움
흑멧돼지들의 싸움 ⓒ 현담 윤형권
돼지를 한자로 '돈(豚)'이라고 하지만 멧돼지는 저돌적이라는 뜻의 '저(猪)'라고 한답니다.

그러면 아빠는 멧돼지, 엄마는 토종 흑돼지인데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형제자매들은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흑멧돼지'라고 부른답니다. 주인 맘이죠 뭐.

흑돼지들 싸움을 좀 보세요. 매우 저돌적입니다. 싸움에서 이긴 수컷의 위풍당당한 모습 좀 보시고, 기운내세요.

덧붙이는 글 | 충남 논산 대장금 식당에서 운영하는 흑멧돼지 농장 고갑식 사장님께서 촬영에 협조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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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깎는다는 것은 마음을 다듬는 것"이라는 화두에 천칙하여 새로운 일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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