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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진 교회 첨탑
ⓒ 박성규

▲ 첨탑이 있던 교회지붕
ⓒ 박성규
오늘 낮 1시반쯤 인천시 구월동에 있는 4층짜리 교회 건물 위에 설치된 철제 첨탑이 무너졌습니다. 길이 20미터에 무게 4톤 가량의 철제 탑은 지나가던 행인과 정차중인 탑차트럭을 덮쳤고,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37살 김 모 씨가 생명이 위독해진 상태입니다.

무너지 첨탑은 구조물 자체가 약하고 연결부위에 심하게 녹이 슬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측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마침 교회의 예배가 끝날 시간이 아니었기에 다행이지 예배시간이 끝난 후라면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올 뻔 했습니다.

덧붙이는 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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