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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추)는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여금소에서 큰물피해를 입은 북녘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였다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추)는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여금소에서 큰물피해를 입은 북녘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였다
ⓒ 오마이뉴스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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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물피해를 입은 북녘을 돕기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모금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추)는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요금소에서 모금운동을 벌였다. 문마다 3명이 1조로 편성해,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면서 성금을 모았다. 한국도로공사 직원들도 나와 모금운동을 도왔는데, 이날 모금운동에는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북정상회담 축하의 마음을 북녘 수해지원 성금모금과 함께 모아 갑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운전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광희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 실무위원단장은 “곧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데 모든 국민들이 협조해야 할 것이다. 북녘에서는 지난 큰물피해로 600여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우리 동포가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최근 다른 큰 사건들에 의해 북녘 큰물피해가 묻히는데, 이번 모금을 계기로 관심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본부는 지난 8월 18일 교류협력운동과 통일운동 등을 위해 결성되었다. 경남본부는 그동안 거리 모금운동을 두 차례 벌였으며,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모금운동을 하기는 처음으로 조만간 다른 영업소를 통해 몇 차례 더 할 예정이다.

 이광희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 실무위원단장이 한 운전자로부터 성금을 받으면서 인사하고 있다.
 이광희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 실무위원단장이 한 운전자로부터 성금을 받으면서 인사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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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가 큰물피해를 입은 북녘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자 한국도로공사 직원들도 나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가 큰물피해를 입은 북녘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자 한국도로공사 직원들도 나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 오마이뉴스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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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물피해#북녘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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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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