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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아. 10개월 동안 너 자신을 희생하면서 하랑이를 뱃속에서 키우느라 수고했어. 해산의 고통을 잘 견디고 아기를 건강하게 낳느라 수고했어. 이번에는 나에게 왕자님을 선물해주느라 수고했어…."

 

가수 션(본명 노승환)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부르고 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그와 아내 정혜영(탤런트)의 행복한 모습 그리고, 딸의 천진난만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본 션미니홈피 방문자들은 "부럽다" "너무 좋아 보인다"며 질투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미니홈피 최고의 인기글은 임신과 출산의 길고 힘든 시간을 보낸 아내 정혜영과 갓 태어난 아들에게 보내는 애틋한 편지다.

 

션은 "너는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아내고 엄마야"라는 찬사를 정씨에게, 태어난 아기에게는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남편과 아빠로서의 기쁨을 드러냈다.


태그:#션, #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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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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