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게이샤의 추억 바디페인팅으로 게이샤의 추억을 연출해 낸 광경
▲ 게이샤의 추억 바디페인팅으로 게이샤의 추억을 연출해 낸 광경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예수의 상 경북과학대학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이 바디페인팅으로 예수의 모습을 표현해 낸 광경
▲ 예수의 상 경북과학대학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이 바디페인팅으로 예수의 모습을 표현해 낸 광경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봄을 표현해 낸 광경 봄을 표현해 낸 광경
▲ 봄을 표현해 낸 광경 봄을 표현해 낸 광경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2007 대구국제패션페어 (Daegu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07, 이하 DGIFF 2007)’의 부대행사이자 경북과학대학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5일 대구엑스코 5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과학대학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한자리에서 실력발휘를 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하루 반나절이 다 지나도록 작품발표를 위해 신경을 써야만 했고 지도교수들도 학생들의 작품지도에 여념이 없었다.

‘미인들의 락’이라는 제목으로 오른 작품발표회 및 '비달사순 2007 트렌드 작품발표'로 학생들이 독창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학생모델들의 패션쇼 광경 비록 뽐나는 워킹은 아니지만 학생 모델들이 직접 나서 패션쇼를 연출해 내고 있다.
▲ 학생모델들의 패션쇼 광경 비록 뽐나는 워킹은 아니지만 학생 모델들이 직접 나서 패션쇼를 연출해 내고 있다.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91명의 학생들이 펼쳐낸 작품발표회 자리에는 재학생. 졸업생이 한데 어우러져 선·후배 간의 정도 나누고 무대 경험도 쌓는 소중한 자리였다.

학생들의 졸업 작품에는 비달사순의 팀들이 직접 현장에서 나와 지도해 준 헤어컷, 퍼머먼트웨이브, 헤어칼라링, 업스타일 등 헤어 전반에 관한 작업들이 이뤄졌다.

그 외에도 공연에 주된 무대가 된 밸리댄스,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한 게이샤의 추억, 천년의 스캔들, 생명, 자연의 이데아, 클레오파트라, 비너스, 예수, 마리아 등 다양하게 표현해 내 한편의 동·서양화를 감상하게 하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헤어쇼  헤어도 예술이다. 이번 학생들의 헤어쇼에는 비달사순팀이 직접 와서 지도해 주었다.
▲ 헤어쇼 헤어도 예술이다. 이번 학생들의 헤어쇼에는 비달사순팀이 직접 와서 지도해 주었다.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요즘 젊은이들 요즘 젊은이들의 트랜드에 맞게 헤어에서 패션까지 새롭다.
▲ 요즘 젊은이들 요즘 젊은이들의 트랜드에 맞게 헤어에서 패션까지 새롭다.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이번 행사 총괄지도에 나섰던 손호은 계열부장은 “비달사순팀이 직접 참여해 22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2007년, 2008년의 트렌드 경향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었다”고 설명했다.

손 계열부장은 “우리 기술을 갖고 외국에 나가서 활동하는 학생들과 예비취업자인 졸업생들이 한자리에서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도 나누고 실력도 뽐낼 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다.

비록 학생들의 워킹 솜씨나 자태는 폼이 나지 않더라도 학생 스스로 작품을 올려 무대에서 자신만의 연출법으로 관객들로부터 환호성을 얻고 박수를 받는다는 것이 놀라웠다.

북한 전통한복을 입고서 패션쇼를 벌인 이은혜 학생모델(계명문화대·1학년)은 "머리에 쓰는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다"면서 "힘은 들었지만 독특한 북한 전통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북한식 전통예복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북한식 전통예복을 재현해 내고 있는 모습이다.
▲ 북한식 전통예복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북한식 전통예복을 재현해 내고 있는 모습이다.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 바디페인팅쇼 5일 엑스코에서 경북과학대학이 펼친 바디페인팅쇼의 모습이다.
ⓒ 김용한


바디페인팅 작품(클레오파트라)에 참여했던 최선영 졸업생은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은 들었지만 작품이 성공적으로 올려진 것이 기쁘다”고 강조하면서 “유능하고 실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헤어디자인전공, 피부미용전공, 메이크업 및 네일 전공 교수 20여명이 지도교수로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을 빛내주었다.


#경북과학대학#뷰티디자이계열#헤어#메이크업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모든 사람이 기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얻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이곳의 권력이며 주인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