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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스트' 린다김.
'로비스트' 린다김. ⓒ SBS
"개인적 능력과 프로젝트별로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로비스트는 타 직업을 가진 사람 수십 배에 해당되는 돈을 벌어들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로비스트'라는 단어를 각인시키고, 이른바 '린다 킴(!) 선글라스'의 열풍을 부른 바 있는 린다 김(본명 김귀옥)이 SBS 토크 프로그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녹화에 출연해 밝힌 내용이다.

SBS 드라마 '로비스트'의 방영을 앞두고 로비스트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린다 김은 쉰을 훨씬 넘긴 나이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자신의 사생활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줬다.

현재 두 딸의 엄마인 김씨는 직업의 특성상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외국에서도 팩스로 숙제 검사를 한다"고 밝혀, 로비스트라는 화려함 뒤에 숨겨진 모성애를 보여줬고, "1970년대 초반 한 때 연예인으로 활동한 적도 있다"라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린다 김이 들려준 '로비스트에 관한 모든 것'과 소소한 생활 속 이야기는 10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됐다. 


#린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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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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