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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꽃 화분
무궁화꽃 화분 ⓒ 박하용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 놀이, 어른들도 좋아할까?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종이접기작품전시회를 31일 점심시간에 찾아가 보았다. 점심때라 종이접기 전시회는 많은 사람이 관람을 하고 있다.

종이접기로 만든 작품을 보니 저렇게 아름답게 만든 우리나라 꽃이 종이가 맞는지 의구심이 갈 정도로 정교했다. 전시작품은 나라꽃 무궁화공예대전 수상작을 비롯하여 종이인형 등 30여 점이다. 새색시 시집가는 날 장롱, 병풍, 교자상, 석류문양 빗첩, 무궁화 꽃병, 장생도, 알파벳, 가을 풍경, 탈, 문양함 등 다양하다.


점심때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체험행사에선 방향제 주머니, 명함케이스 등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정부청사관리소와 종이접기협회가 주최하며, 11월 3일까지 전시한다. 이 기간에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종이 공예의 멋을 구경할 수 있다.

 전시회 전경
전시회 전경 ⓒ 박하용


#종이조형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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