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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먹을거리를 통한 건강육아, 자연주의 육아 확산에 힘써온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이하 수수팥떡)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러지 질환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과 알러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강좌를 연다.

오는 11월 24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수수팥떡 교육실(사당동 소재)에서 열리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알러지아이 돌보기 강좌'다.

주변에 아토피, 천식 등 알러지 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알겠지만, 알러지는 가려움, 진물, 기침 등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맺는데 큰 장애물이 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드러나는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기도 한다.

환경오염과 넘쳐나는 가공식품으로 인해 아토피, 천식 등 알러지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의 30%가 아토피 증상이 있으며, 30년 사이 천식이 5배 증가했다는 발표(2007.9 환경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가 말해주듯 많은 사람들, 특히 아이들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수수팥떡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등 알러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먹을거리 관리를 중점적으로 할 것을 권하며 풍욕, 냉온욕 등 자연건강법의 특수한 운동법을 제안한다. 또 아토피(알러지)는 증상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호전된 후에도 최소한 3년은 꾸준히 먹을거리를 관리해야 하며 사후관리가 소홀하면 재발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알러지의 특성과 대처방안에 대해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알러지 아이 돌보기’ 강좌>는 아토피의 원인과 대처방법, 아토피 아이의 먹을거리, 풍욕 냉온욕 등 자연건강요법, 천연보습제 만드는 법 등 가정에서 엄마가 알러지 아이를 돌보며 해줄 수 있는 구체적 방법과 자연건강법으로 아이의 아토피를 극복한 엄마의 ‘경험담(치험례)’,  친환경 자연식 저녁식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건강법으로 아토피 천식 비염을 극복하는 방법을 담은 <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를 펴낸 최민희 수수팥떡 대표가 강의한다.

참가비 2만원(식사비 포함). 문의 02-3481-0488, www.asamo.or.kr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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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팥떡에 담긴 우리 옛적 어머니들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전통육아법과 자연건강법 관련 정보를 나누며 가족건강을 위한 각종 교육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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