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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에 출연중인 이지아.
 '태왕사신기'에 출연중인 이지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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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의 인기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방대한 제작규모에서 화려한 캐스팅에 이르기까지 많은 화제를 모으며 방영 전부터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은 MBC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인기는 16회가 방영된 7일과 8일 오전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배용준과 최민수, 문소리 등의 인기는 방영 이전에 비해 부쩍 높아졌고,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발견된 얼굴도 많다. 이지아와 이필립 등이 대표적인 예. 16회 방송에선 용맹하고 의리 있는 무사로 출연한 탤런트 박정학이 주목받고 있다.

'태왕사신기'의 인기 비결, 그 첫 번째로 손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연기자들의 과장 없는 좋은 연기다. 이는 극의 사실감과 판타지를 제공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두 번째 요인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요 몇 년 사이 한국사회에 불어닥친 '역사 열풍'. 역사소설에서부터 역사드라마까지가 독자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자, 최근엔 새삼스레 '역사공부 열기'까지 뜨거워지고 있다.

이 두 가지 요소를 등에 업은 '태왕사신기'의 인기가 종방 때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8일 오전에도 '태왕사신기 16회'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에 올라있다.


태그:#태왕사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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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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