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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방문해봐야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계룡시의회 의원들이 내년도 의정활동에 활용할 자료수집을 위해 주요사업장 방문길에 나섰다.

 

계룡시의회 의원들은 제3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유동리 도시계획 도로 현장과 계룡시민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복합문화회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계룡시 담당자로부터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의원들은 사전에 방문할 사업현장에 대한 체크리스트까지 준비해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시 참고할 의정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이 방문한 복합문화회관은 올해 초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08년 말까지 유동리 일대 26,317㎡의 부지면적에 공연장과 전시실, 문화교육실, 체육시설, 식당, 주차장, 그 외 기타시설 등이 들어 설 예정으로 이 복합문화회관이 들어서면 그동안 문화시설이 없어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계룡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여건이 조성돼 계룡시민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은 물론 정신·육체의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개회해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3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12개소 현장 방문 이외에도 계룡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금암동 지역 일부를 두마면으로 관할구역을 변경하기 위한 계룡시 면ㆍ동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노인복지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매일뉴스(www.maeilnews.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계룡시의회, #복합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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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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