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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개교하는 강화도 불은면 '오마이스쿨'의 야경.
24일 개교하는 강화도 불은면 '오마이스쿨'의 야경. ⓒ 권우성
 '오마이스쿨' 1층 복도에 시민기자들을 소개하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오마이스쿨' 1층 복도에 시민기자들을 소개하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 권우성

강화도에 있는 폐교가 아름다운 시민기자학교로 변신했다.

 

시민저널리즘 교육의 요람 '오마이스쿨'이 24일 문을 연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석 달 동안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폐교 신성초등학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로써 6만명의 시민기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언론 교육, 글쓰기 교육, 재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할 채비를 마쳤다. 

 

24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오마이스쿨' 개교식에서는 강화 주민들을 비롯해 시민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개교식에서는 마을주민 대표와 시민기자 대표 등의 축사와 함께 오마이스쿨 개교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개교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새 시대 언론의 길'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행사 참가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잔치가 열린다. 

 

이날 개교식에 참가하길 원하는 분들은 아래 약도를 참고하면 된다.

 

 오마이스쿨 약도
오마이스쿨 약도 ⓒ 오마이뉴스


[승용차 편]

 

서울 - 김포(48번 국도) - 초지대교 - 덕진사거리(좌회전) - 강화어린이집 지나 오두리/넙성리 입구에서 우회전 - 1.3km 직진 - 오마이스쿨


[대중교통 편]

 

(서울 출발)

신촌, 송정 시외버스터미널(운행 간격 10분)에서 강화버스 승차하여 강화버스 터미널에 도착. 오두리행 버스(20번)로 갈아타고 넙성리에서 하차

 

(인천 출발)

인천, 부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화버스 승차하여 강화버스터미널에 도착. 오두리행 버스(20번)로 갈아타고 넙성리에서 하차.


#오마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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