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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1077호 지방도 다방교~다방지하도 간 도로 중앙선과 갓길에 대형덤프트럭 등 화물차들이 버젓이 장기간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양산시가 비싼 혈세를 들여 인근지역에 화물전용주차장을 조성해 주었음에도 중앙선에 주차하는 이런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당국의 지속적이며 실효성 있는 단속을 촉구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거칠게 반응하는 등 도무지 먹히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단속활동은 펼치겠지만 애로사항이 많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도로는 양산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길로 러시아워에는 많은 차량들이 몰리는 곳이지만 오래전부터 대형화물차들의 갓길 주차가 일상화 되고 있어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불법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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