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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왕사신기'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왕사신기'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MBC

"이제 다음 주면 마지막회가 방송되는군요. 아직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 너무 답답합니다. 담덕과 수지니는 맺어질 수 있을까요?"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 속에 탄탄대로를 달려온 MBC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내주 종영을 맞는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예측 불가능한 결말에 대한 궁금증 탓일까? '인기 드라마'의 객관적 잣대로 이야기되는 시청률은 더 높아졌다.

 

29일 밤 방송된 '태왕사신기 23회'의 시청률은 33%.(TNS 미디어코리아 조사) 31.6%의 시청률을 기록한 22회보다 1.4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시청률을 올린 주요인은 극중 담덕(배용준 분)이 수지니(이지아 분)를 7년만에 만난다는 설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로에 대한 둘의 애틋함은 가상의 설정임에도 현실의 많은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드라마에 동화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내주 방송될 최종회에서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를 궁금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왕사신기'이 종영을 아쉬워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태왕사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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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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