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들이 2008 람사르총회를 후원하고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서울시에 이어 5일 경기도와 ‘후원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정체결식에는 현길원 경상남도 환경녹지국장과 조병석 경기도 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번 후원협정을 통해 내년도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람사르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람사르총회 개최 홍보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울러 상징사업으로 창원 대원레포츠공원 내에 람사르생태연못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와의 후원협정 체결로 2008 람사르총회가 우리나라의 환경축제로서 국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붐 조성 등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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