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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선거에 들러리 서는 직능연합당원이 되기 보다는 우리의 힘을 과시하는 직능연합당이 됩시다."

 

"말만 잘하고 임기응변하는 후보는 결코 당선이 되더라도 우리의 염원을 저버리리라 생각하니 우리의 고충과 우리의 입장을 잘 대변하는 직능 연합당이 됩시다."

 

"각종 의혹과 위장 그리고 탈세와 투기 의혹이 제기 되었음에도 뻔뻔하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가 우리 직능 소기업 소상인들의 고충을 과연 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히십니까?"

 

이는 직능연합당 오호석 당 의장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대통합민주신당 당사에서 정동영 후보 공개 지지 선언을 하면서 한 말이다.

 

오호석 직능연합당 당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정동영 후보는 우리 서민들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며 "정동영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직능소기업소상인들의 입권 보호와 권의 신장을 이루워내겠다"고 밝혔다.

 

오호석 직능연합당 당 의장은 또 "이번 대선에서 BBK 등 한나라 이명박 후보의 부정부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보면서 기득권 보수세력의 무소불위 권력남용과 음모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IMF 외환위기를 만든 정당이면서 차떼기를 자행한 한나랑당의 집권을 막고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이념 아래 행복하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 후보로서 적임자는 정동영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오 의장은 특히 "정강정책의 뜻을 함께할 정당임을 분명히 하고 1천만 직능소기업소상공인들의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에 정동영 대통령후보를 선출해 줄 것을 직능소기업소상공인들과 보완대체의학 종사자들에게 간곡히 호소한다"면서 "세계를 리드하고 중심이 되는 강국 대한민국,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 잘사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정동영 후보 당선을 위해 함께 뛰자"고 호소했다.

 

한편 직연합당의 한 관계자는 "현재 직능연합당은 중앙당을 비롯해 부산시당과 인천 그리고 광주와 강원도, 대전, 경남 등에 시도당을 결성해 약 12만명의 당원을 확보했으며 이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지지선언 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그:#바른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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