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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별세한 산울림의 김창익
 캐나다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별세한 산울림의 김창익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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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인기를 모은 그룹 산울림의 막내 김창익이 캐나다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산울림을 잘 아는 한 측근은 30일 오전 10시께 산울림의 막내 드러머 김창익이 캐나다서 교통사로로 숨졌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소식을 접한 김창완은 30일 오후 6시께 급히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창완과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구성된 그룹 산울림은 지난 1977년 ‘아니 벌써’로 데뷔한 뒤 ‘꼬마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많은 히트곡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산울림은 올해로 데뷔 32년째를 맞았으며 지난 2006년 7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산울림 30주년 기념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산울림은 30여 년간 록과 발라드, 동요 등 다양한 장르로 70~80 세대를 비롯해 신세대 등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태그:#산울림, #김창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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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전혜연입니다. 공용아이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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