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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88세 여류 문학가 영국의 도리스 레싱이 오바마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면 암살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하였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일간신문 <다겐스 니헤터>와의 인터뷰에서 90세를 눈앞에 둔 레싱은, 미국 역사상 최초 흑인대통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바마가 실제로 대통령이 된다면 그는 대통령이 된 지 얼마 안 되어 백인에게 암살 당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레싱은 힐러리가 미국의 최초 여성대통령이 되는 게 훨씬 낫다고 주장하고, 샤프한 힐러리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여 오바마를 부통령으로 지명하게 되는 것이야말로 최선이며 그래야만 (백인들이 지배하는) 이 세상이 보다 더 조용해질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외신은 이를 두고 “레싱의 경고”라고 설명하고 있다.

 

금기를 넘나드는 선거운동

 

우리나라에서도 선거전은 매우 치열하며, 과거 해방 직후 여운형, 김구, 송진우 등이 암살 당한 바 있다. 군부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은 무고한 인혁당을 뒤집어 씌워 8명을 처형하고 자신은 심복에게 암살당한 바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 박정희 측에 의해 동해에 수장되어 암살당할 뻔한 적이 있다.

 

세계적으로도 얼마 전 파키스탄 부토 전총리가 암살 당했으며 미국의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치지도자들이 암살 당했다.

 

미국인이 아닌 도리스 레싱이라는 고령의 영국 문학인이 제기한 오바마 암살론을 두고, 미국 언론 등의 해당 기사 댓글들과 각종 블로그 등에서 치열한 반론이 전개되고 있다. 레싱이 말하는 암살세력이 CIA, KKK 등 누구를 가리키냐는 것이냐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레싱은 구체적으로 암살자가 누가 될 것인지 특정하진 않았다. AP에 따르면 런던에 있는 레싱의 대리인에게 토요일 스웨덴 신문과 이뤄진 레싱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코멘트를 요구하려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오마바는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 당시 총기소지를 고수하는 전미총기협회 측의 로비를 뿌리치면서 총기규제론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이렇게 기존 정치권의 변혁을 꾀하는 오마바에 대한 인종차별론 입장과 수세에 몰린 백인 중심의 정치 기득권을 지키려는 측의 견제는 극에 달하고 있다.

 

암살론의 뿌리는 '흑백인종차별'

 

오바마 암살론의 뿌리는 사실 흑백인종차별론에 두고 있다. 서양사회에서 노골적인 인종차별은 금기시되며 각종 법령을 통하여 차별이 금지되고 있다. 그렇지만 권력 획득을 둘러싼 치열한 선거과정에서 이것은 언제라도 돌출되어 나올 수밖에 없다.

 

우연의 일치지만, 약 한 달 전인 1월 초 오바마 측은 힐러리 측이 인종차별 관련 각종 언행을 조직적으로 진행한다고 보고 이를 수집하여 선거대책 문건으로 만들어 대처해야 할 정도였다(박스기사).

 

당시 이 문건은 일체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언론의 확인요청에도 전혀 응하지 않았다. 흑인표 결집은 백인표 결집을 부채질할 수 있고, 이는 오바마 측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흑인 유권자들이 미국 전체 인구의 12%에 불과하다.

 

오바마 측 선거대책 자료의 내용은 힐러리 측에서 다음과 같은 인종차별 및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고 있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1. 흑인노예(오바마를 가리킴)가 마치 백인주인 속이듯 한다.

2. 마틴 루터 킹 목사(흑인)가 주창한 민권의 실현은 린든 존슨 대통령(백인)이 했다.

3. 힐러리(백인)가 넬슨 만델라(흑인)보다 낫다.

4. 오바마는 마약쟁이… (인신공격)

5. 오바마는 어린애같이 동화 속에 빠져있다.(욕설)

 

이 선거대책 자료는 각종언론에 나타난 힐러리 측 인종차별 발언이나 주장들 사례를 모은 것이다. 힐러리 측이 흑백 인종문제를 선거쟁점화 하여 백인사회의 결집을 꾀하는 야비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폭로한 것이다.

 

오바마 측에서는 각종 언론에서 드러난 힐러리 측의 흑백인종차별 언행 자료를 자신의 선거운동원들에게 배포하여 구전 선거운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당시 힐러리 측은 실제로 알 샤프턴이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아프리카계를 대상으로 한 여러 방송매체들에 출연하여 오바마를 동화 같다느니 어린애라느니 하고 모욕을 준 바 있다.

 

오바마 측은 이 선거대책 자료에 대해 거듭된 해명 요청에도 불구하고 일체 대꾸하지 않았다. 다만 캔디스 톨리버 대변인은 이런 흑백인종 차별을 자극하는 힐러리 측의 각종 주장이나 발언들이 고립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이뤄진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오히려 유권자들이 이 점을 보다 첨예하게 의식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클린턴 의원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바마 의원이 이라크 전쟁을 반대했다는 주장을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비난하는 등 인신공격에 가까운 네거티브전을 벌였다.

 

힐러리도 “린든 존슨 대통령이 민권법안을 1964년 통과시켰을 때 비로소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이 실현됐다”며 킹 목사 비하 발언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흑백대결을 보고 대서양 건너 영국과 스웨덴에서 고령의 노벨상 수상 여류문학인이 백인여성의 입장에서 오바마 암살론과 힐러리 여성대통령 대망론을 꺼낸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오바마 측 선거대책 문건

 

 

1. 흑인노예(오바마를 가리킴)가 마치 백인주인 속이듯 한다(Shuck and jive)

 

힐러리 지지자인 뉴욕주 검찰총장 앤드류 쿠오모는 오바마에 대해 “당신, 기자회견에서 마치 흑인노예가 주인 속이듯 해선 안돼. 기자회견에서 당신이 밝힌 것들이 각 가정 거실에서 TV를 보는 시청자와 유권자들에게 곧이곧대로 먹히는 건 전혀 아닌 줄 알아야 해”라고 공격했다.

 

그는 뉴햄프셔에서 오바마가 거둔 대성공이란 게 뜯어놓고 보면 그곳 기자회견에서 오바마가 “흑인노예가 주인 속이듯 한대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게 못되며 직접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저 감언이설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쿠오모 검찰총장이 뉴욕시 알바니 소재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발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TV 보도에 미쳐 날뛰어서는 안돼요. 솔직히 말해 오바마가 언론이나 TV 등을 통해 유권자들을 속일 순 없어요. 오바마는 한낱 기자회견이라는 걸 통해 유권자들을 마치 흑인노예가 주인 속이듯 할 수는 없는 법이예요. 오바마가 언론을 통해 밝힌 내용들이나 공약들은 실제 유권자들이 거실에서 TV를 시청할 때에는 전혀 먹히지 않아요.” (뉴스데이지 2008년 1월 11일자 보도)

 

용어풀이 / "흑인 노예가 백인 주인 속이듯 한다"

이 말은 원래 미국에서 흑인노예가 백인 주인을 속이려고 의도적으로 하는 기만적인 언행을 가리키는 말이다. 노예시대나 노예제도가 종식된 이후에나 함께 쓰이는 말이며, 이 표현은 1920년대 가장 널리 쓰였으나 그 전에도 많이 쓰였다.

 

‘흑인노예가 백인 주인 속이듯 한다’는 건 곧 흑인노예의 생존방식이자 저항의 몸짓이었다. 예컨대 흑인노예는 주인에게 ‘네, 네, 무엇이든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라고 굽신거리며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대로 복종해서 할 생각은 전혀 없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남자 흑인노예는 지시받은 일을을 열심히 하는 시늉은 하지만 지켜볼 때에만 열심히 하는 시늉을 할 뿐인 경우가 있다. 어쨌든 바로 이런 말과 행동이 곧 고어체로 ‘흑인노예가 백인 주인 속이듯 한다’는 말의 용례가 된다.

 

이 표현은 오늘날 다른 뜻으로 확장되어, 흔히는 ‘잠꼬대 같이 정신 나간 소릴 한다’ ‘마구 실수를 저지르다’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어쨌든 이 말의 원래 의미는 기만적 행위나 감언이설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2. 마틴 루터 킹 목사(흑인)가 주창한 민권 실현은 린든 존슨 대통령(백인)이 했다

 

클린턴은 오바마가 ‘거짓 희망’을 제시한다고 비난하면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민권의 대의를 주창하기는 하였으나, 린든 존슨 대통령이야말로 그 민권법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고 지적하였다. 요컨대 클린턴은 ‘민권의 실현은 대통령이라야 해낼 수 있는 것’이라고 비꼰 것이다.

 

클린턴은 2008년 1월 7일 뉴햄프셔주 도버시의 한 인터뷰에서 희망과 ‘거짓 희망’을 둘러싼 논쟁에 답변하면서 폭스뉴스채널 방송의 메이저 가렛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즉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민권의 대의명분을 주창하긴 했지만 존슨대통령에 와서야 비로소 민권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바마가 말하는 희망에 대해 힐러리 측이 거짓 희망이라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 오바마는 그것은 미국적이지 않으며,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과 마틴 루터 킹 목사 같은 분들이 어떤 거짓 희망을 얘기했던 것은 아니라고 응수하였다.

 

힐러리는 이에 대해 다시 언급해주도록 요청받고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말하는 꿈이라고 하는 것은 존슨 대통령이 민권법을 의회에서 통과시켰을 때 비로소 실현되기에 이르렀던 것이라고 봐야 해요. 대통령이라야 비로소 그 꿈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죠”라고 답변했다.

 

클린턴 측은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이 희망을 주었지만 암살당했다고 발혔으며, 이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부 유권자들은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을 회고하면서 어떤 후보(오바마를 지칭함)와 비교하곤 해요. 케네디 대통령은 굉장한 지도자였으며 엄청난 희망을 주었어요. 하지만 그는 암살되었으며, 실제로는 존슨 대통령이 비로소 모든 일을 해냈고, 공화당 측에서 그 모든 실제 민권 회복 조치들을 취했던 데 불과해요.”(도버시 인권위원회 오디오자료, 2008년 1월 7일)

 

3. 힐러리(백인)가 넬슨 만델라(흑인)보다 낫다

 

빌 클린턴은 힐러리 후보야말로 넬슨 만델라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고 밝혔다.

 

“저는 지난 1백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들과 교류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중략)  매년 넬슨 만델라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갔으며 지금도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국가를 위한 대통령직을 이미 마쳤어요.

 

그런데 이 직책은 굉장히 위험천만한 일이며 심신을 통하여 엄청난 소모를 겪으며 오로지 혼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자리이지요.

 

그래서 저에게 다른 누군가를 택해보라고 한다면 힐러리를 택하겠습니다. 힐러리는 책임을 전혀 회피하지 않으면서 눈 꿈쩍도 하지 않은 채 결정을 내리며 일체 뒤돌아보지 않으면서 엄청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기 때문이죠.”(ABC 뉴스 2008년 1월 7일)

 

4. 오바마는 마약쟁이

 

힐러리측 선거본부 뉴햄프셔주 지부장은 오바마가 젊어서 마약을 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제대로 더 따져 전모를 밝혀내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자 힐러리 선거본부 측은 성명을 발표하고 샤힌 지부장의 이런 주장은 힐러리 측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히면서 “샤힌 지부장이 그런 발언을 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밝힌다”고 했다.

 

힐러리 뉴햄프셔주 선거본부장이 오바마의 청년 시절 마약사용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함으로써 결국 민주당 대통령 경선은 결정적으로 인신공격과 저질 이전투구장으로 전락시켜버리고 말았다.

 

샤힌은 2000년 대선에서 자신의 과거 마약 경력을 상세하게 밝히길 거부한 당시 조지 부시 후보와는 정반대로 오바마가 자신의 과거 마약 경력을 상세하게 공개했다고 지적하면서, 그럼 거기서부터 시작하여 “제대로 더 따져 전모를 발히자”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오바마에 대해 “마약을 마지막으로 한 게 정확히 언젠가요?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줘서 하게 한 적이 있나요? 마약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본 적이 있나요?” 등을 따져 물었다.

 

공화당의 야비한 책략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식이다. 그날 오후 늦게 힐러리 선거본부 필 싱어는 “샤힌의 주장은 전혀 승인을 거치지 않았으며 일체 용납되지 않는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렇게 되자 샤힌 자신 역시 “오늘 낮에 제가 밝힌 일련의 언급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선거본부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ABC 뉴스 2007년 12월 12일)

 

마크 펜은 오바마의 마약경력에 대한 사힌의 주장을 옹호하기 위하여 에드워드 후보 측의 조우 트리피 보좌관의 반박을 끌어들이면서 ‘코카인’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하기까지 했다.

 

마크 펜은 힐러리 선거본부 입장을 지키기 위하여 오바마의 코카인 경력까지 반복하여 상습 거론한 것이다. 조우 트리피는 마크 펜 측에 대해 고의로 ‘코카인’이라는 말을 꺼냈다고 비난하였다. 마크 펜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코카인 문제는 명백히 선거운동에서 거론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봐요. 마약경력을 거론하는 유치찬란한 이런 짓들은 상원의원에 대해 농담으로조차 해서는 안 된다고 봐요.”

 

이에 대해 조우 트리피는 “마크 펜이야말로 방금 다시 코카인이라는 말을 거론한 겁니다. 이 친구야말로 이 문제를 마냥 갖고 놀고 싶은 거예요.”라고 응수했다(폴리티코 지 2007년 12월 12일자). 

 

5. 오바마는 어린애같이 동화 속에 빠져있다

 

미국 대선에서 아프리카 미국시민으로서는 최초로 선거대책위원장(2000년 앨고어 민주당 대통령후보)을 역임한 바 있는 도너 브라질은 오바마를 동화처럼 연설한다고 비유한 빌 클린턴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녀는 클린턴이 오바마에 대해 동화처럼 연설한다고 말하는 건 “저와 같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욕설이자 모욕적인 언사이며 그렇게 말하는 톤과 말이 지극히 억압적”이라고 주장하였다.

 

도너 브라질은 빌 클린턴이 오바마에 대해 “동화” 같다고 말하면서 오바마가 좌절 속에 빠졌음을 잘 알게 되었다고 모욕을 준 점에 대하여 통박하고 나선 것이다. 도너 브라질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하지만 오히려 빌 클린턴이야말로 오바마를 향하여 자신의 고통을 꺼내 퍼붓는 형국이며 그래서는 안 됩니다. 힐러리 측은 오히려 지금 다시 세를 모아 보아야 할 때입니다. 힐라리가 선거를 계속 치러보기 위해서라도 어떻게 해야 할 건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동화 같다는 그런 언사는 마치 전직 대통령이 오기 부리는 것이나 진배없는 것입니다. 민주당원 중에는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고 이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빌 클린턴이 오바마 뒤에다 대고 동화 같다느니 혹은 어린애라는 식으로 욕하는 것은 전혀 그답지 않습니다.

 

동화 같다는 건 한낱 욕설에 지나지 않아요. 아프리카계 미국시민으로 한마디 하건대, 빌 클린턴 전대통령의 말투와 톤이야말로 지극히 억압적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오바마는 어엿한 미국의 상원의원입니다.”(폴리티코 지 2008년 1월 8일) 

 

아마야 스미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오마바 대변인실

 

출처 : 허핑톤포스트 신문 2008년 1월 12일자

http://www.huffingtonpost.com/2008/01/12/obama-camps-memo-on-clin_n_81205.html

덧붙이는 글 | 문성호 기자는 한국자치경찰연구소 소장입니다.


태그:#미국 대선,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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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기자는 성균관대 정치학박사로서, 전국대학강사노조 사무처장, 국회 경찰정책 보좌관, 한국경찰발전연구학회 초대회장, 런던정치경제대학 법학과 연구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경찰정치학>, <경찰도 파업할 수 있다>, <경찰대학 무엇이 문제인가?>, <삼과 사람> 상하권, <옴부즈맨과 인권> 상하권 등의 저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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