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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해 봉사단은 16일 태안에서 기름 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
경남은해 봉사단은 16일 태안에서 기름 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 ⓒ 경남은행

“시름에 빠진 태안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봉사활동에 참가했어요.”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 봉사단이 16일 충남 태안군 학암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원유 유출사고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남은행 봉사단과 직원 가족들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15일 업무를 마친 후 은행 본점을 출발해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기름때 제거 등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경남은행 봉사단은 지난해 12월 11일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이후 두 달여가 지난 지금 다소 주춤해진 피해 복구 참여 열기를 되살리자는 의미와 메시지 <‘자원봉사만이 태안의 기적을 낳습니다’‘태안은 살아 있습니다’>를 담은 세레모니와 UCC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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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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