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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전일 미증시는 모건스탠리의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급등에 대한 차익 매물과 상품시장, 유가의 급락으로 상품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을 하였습니다. 또한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신용경색에 대한 여전한 불안감으로 투자심리를 얼어 붙게 만들었습니다.

 

다우지수는 2.36% 하락한 12,099.66포인트로 마감을 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2.57% 하락한 2,209.96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을 하였습니다.

 

■ 국내

금일 국내시장은 미국 시장의 영향으로 갭하락을 하며 약세 출발을 하였으나 오후 들면서 외국인의 매도가 축소가 되었고 기관도 프로그램 매수를 동반하며 매도 축소가 되며 반등에 성공, 전일 대비 강보합권에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또한 금일은 미증시의 하락에도 1600선이 심리적인 지지선을 확인해 주는 장이었다 하겠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07% 상승한 1,623.39포인트로 마감을 하였고 프로그램 매매에 다소 빈약한 코스닥 지수는 시가대비 반등을 하였지만 전일 대비 0.46% 하락한 609.32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을 하였습니다.

 

■ 업종

금일은 대부분의 업종이 장후반 반등에 성공하여 보합권에 마무리가 되었으나 철강금속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3.46의 하락률을 기록하였고 보험, 전기전자만이 1% 이상의 상승세를 시현하며 마감을 하였습니다.

 

■ 내일의 전략

금일은 중국시장의 반등 하였고 국내시장도 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소폭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굳이 의미를 두자면 1600선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인데요 1600선의 지지는 수급적인 면에서의 지지보다는 중요한 지점의 심리적인 작용이 크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1600선을 바닥권으로 보시면 되겠는데요 최근 수급적인 모습 본다면 예전보다는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다우지수의 2%가 넘는 하락에도 외국인의 매도 축소 되었다는 점과 중국증시가 장중 -6%까지 하락하다가 장 후반 반등했다는 점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인데요, 바닥을 확인하고 있는 과정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상승 모멘텀이 없고 아직도 대외적인 요건은 불안 요소가 많기 때문에 항상 분할 매수로 대응하시고 3월 말에는 윈도우드레싱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기관 매수 종목 중심으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 증권정보사이트'메이저넷', ‘팍스넷’연재중


#현대중공업#광동제약#SK네트웍스#금호석유#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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