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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무겁게 보이죠?
▲ 산나물축제전용, 삼나무 그릇입니다 엄청 무겁게 보이죠?
ⓒ 배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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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릉도 산나물축제가 오늘(4월18일) 오전11시 울릉도 북면에 위치한 나리분지에서 1000여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개막식과 함께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특별비빔밥 만들기, 쑥떡 만들기 체험, 산나물요리 경연대회,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고 둘째날에는 산나물채취 체험과 더덕캐기 체험, 울릉도, 독도 OX퀴즈대회,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난리가 났습니다~
▲ 관광객들이 산채비빕밥 맛을 보려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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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울릉도~~
▲ 울렁~ 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아름다운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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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 가수랑 관광객들이랑~~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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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주변에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산채를 화분에 담아 전시함으로써 삶아서 말린 산채 판매장에서 보는 나물의 모습과는 달리 자생하는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게 해 관광객들에게 산채에 대한 이해와 흥미로움을 더하게 하고 있다.

산나물축제의 최대 구경거리라 할수 있는 특별비빔밥 만들기 코너는 울릉도에 자생하는 삼나무를 쪼개어 그 속을 직접 파내어 만든 20여미터의 삼나무그릇에 비벼먹는 광경은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거리로 기억될 듯 하다.

자~ 한그릇 하시죠?
▲ 삼나무 그릇에서 비빈 울릉도 산채비빔밥 자~ 한그릇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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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비빔밥을 먹느라 조용합니다~ ^^
▲ 관광객들이 모두 한그릇씩 받아들고 산채비빔밥을 먹느라 조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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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솜씨가 좋은지 볼까요?
▲ 자~ 산나물요리경연장입니다~ 누구 솜씨가 좋은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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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무 라고 되어 있네요..흔히들 엉게라고 하죠? ^^
▲ 대회장 주변에 진열되어 있는 산채화분들 음나무 라고 되어 있네요..흔히들 엉게라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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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청정해역의 신선한 해풍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물과 햇살에 세척하고 삶아서 건조한, 울릉도가 자랑하는 산채인 부지갱이, 미역취, 참고비, 삼나물, 산마늘, 섬더덕을 맛본 한 관광객의 어느 방송사의 인터뷰 목소리가 기억에  남는다.

"이곳 울릉도의 첫느낌은 무척이나 깨끗하고 맑다는 것. 섬전체를 돌아봐도 공장의 굴뚝하나 없는 것이 신기 했고, 오염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이곳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자연을 그대로 먹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몸이 편찮으신 친정 아버지가 생각이 나네요. 이런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보약같은 산나물을 많이 드시면 원기를 회복 하실것만 같아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고 울릉도 산나물 선전 많이 할께요~~"

빨리 빨리 만들어요~ 맛좀 보게~
▲ 자~ 쑥떡 만들기 체험장 입니다~ 빨리 빨리 만들어요~ 맛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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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의 사계절을 모두 감상하실수 있답니다~
▲ 울릉도,독도사진 전시장입니다 울릉도,독도의 사계절을 모두 감상하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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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오마이뉴스>독자님들. 내년 제3회 울릉도 산나물축제때는 꼭 참가하셔서 산나물 요리법도 배우고 신선하고 영양가 만점인 울릉도 산나물을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덧붙이는 글 | *배상용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울릉도닷컴>현지운영자이자 울릉군의회의원,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울릉도 나물 구입문의처:울릉농협 054-79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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