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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화훼마을 단지를 찾아서]<인터뷰>

이곳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과 청계동에 위치한 화훼단지 마을을 휴일을 맞이하여 찾았다. 주변이 꽃집들로 에워 쌓여 있어 이곳에 오면 마치 꽃동산에 소풍 나온 기분이 들 정도이다. 주위에 경관도 산이 쌓여 있기 때문에 5월의 푸름과 함께 아름다운 꽃향기를 맡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화훼마을의 한 화원에 꽃이 잘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다.
▲ 화훼마을을 찾아서 화훼마을의 한 화원에 꽃이 잘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다.
ⓒ 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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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꽃을 주문해 오거나 사러 온 단골손님들이 많다고 알려진 이곳 마을의 사계절 꽃 화원(대표 이희정씨)을 찾아 가 보았다. 마침 이곳 화원(꽃집)을 자주 찾아온다는 단골손님 중에 이웃 안양시에서 왔다는 손님 중 한 분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바 쾌히 승낙해 주어 대화를 몇 마디 나눌 수 있었다.
봄, 겨울 가리지 않고 손님이 찾아 온 답니다.
▲ 사계절 내내 손님이 봄, 겨울 가리지 않고 손님이 찾아 온 답니다.
ⓒ 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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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화훼 마을에 있는 사계절 꽃 화원을 자주 찾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요

" 누구든지 꽃을 싫어 한 사람이란 없겠지만, 특히 저는 남 보다 꽃을 좋아하고 더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봄이고 겨울이고 간에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사계절 내내 찾아오고 있습니다." 고 환하게 밝은 모습으로 글쓴이를 바라보면서 답변하였다.
남보다 꽃을 좋아하고 사랑한 답니다. (사진 : 좌측 인터뷰한 휘미에르 대표 강영란 씨)
▲ 꽃을 좋아 하지요.. 남보다 꽃을 좋아하고 사랑한 답니다. (사진 : 좌측 인터뷰한 휘미에르 대표 강영란 씨)
ⓒ 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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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사랑한 사람은 마음도 곱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 가요

" 맞는 말 이라고 생각합니다. 꽃은 생물로써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꽃을 보는 순간만큼은 착한 맘이 누구든지 생기기 마련입니다. 꽃을 바라보는 순간에는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악이란 생각조차 할 수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꽃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착한 마음이 쌓이고 쌓이게 됩니다." 라며 환하게 밝은 모습으로 미소를 지었다.
꽃을 남보다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강영란 씨는 환하게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휘미에르 대표 강영란씨와 인터뷰 장면 꽃을 남보다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강영란 씨는 환하게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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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에 대한 취미는 평소 생활환경과 연관이 많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 지요.

" 각자 개인의 성격이나 생활여건과 관련이 많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생활이 빈곤하여 시달리거나 또 바쁘게 생활하게 되면 아무래도 꽃에 대한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겠지요." 라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이곳 화원 주인에 의하면 이 손님은  안양시 평촌 범계 노데오 거리의 중ㅅ;ㅁ상가에 있는 인테리어 샵을 운영하는 뤼미에르 대표강영란 씨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처럼 꽃은 사람의 마음을 악에서 선으로 아름답게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 아울러 가정의 달 5월이 오면 꽃이 더 많이 팔린다고 한다. 

덧붙이는 글 | * 이기사는 정책포털 정책넷포터와, sbs에 송고됐습니다.



태그:#문화/화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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