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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26일 오전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귀환 환영식에서 시민대상(개척장)을 수상했다.

 

이 박사는 2006년 12월 우주인 최종후보로 선발된 후 2007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1년간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어려운 훈련일정을 마치고 2008년 4월 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비행을 하면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8가지 과학실험을 완수하고 2008년 4월 19일 지구귀환에 성공함으로써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기록되었다.

 

대전시는 이 박사가 대전에 소재한 KAIST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불굴의 도전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으로 한국 최초 우주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높이고 우주개발의 요람, 대전의 명예를 선양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전광역시 시민대상(개척장)을 수여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이소연,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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