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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남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상주 은모래비치(옛 상주해수욕장) 해안 일원의 침식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상주 은모래비치 해안 일원의 표사이동 패턴을 조사․분석해 해안선의 지형 변화를 파악하고 해안침식 방지를 위한 중․장기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외부 전문기관에‘상주 은모래비치 해안침식방지대책 기본계획 및 수치모형실험’용역을 의뢰, 1년 뒤인 내년 5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해안침식 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조사 측량, 해양조사 등의 분석에 이어 수치모형 실험을 거쳐 해안침식 방지 대안까지 마련하게 된다.

 

조사측량은 100m 간격으로 해안에 말목 등으로 경계를 표시하는 해안선 측량과 종․횡단측량, 표석 매설, 해안선에서 바다 500m 지점까지의 수심측량이 이루어진다. 해양조사는 파도 및 조류 관측, 바다 밑 지질조사가 실시된다.


태그:#상주은모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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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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