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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군문화발전재단 현판식 10일 재단 이사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재단 주요인사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이번 현판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은 계룡시를 군문화의 메카로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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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2013년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오는 10월 계룡대 일원에서 열릴 '2008 군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3년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 나갈 계룡군문화발전재단 현판식이 10일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 조치연, 김성중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청사 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승빌딩에서 진행되었다.

이로써 세계유일의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역특성을 살린 고유한 군문화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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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군문화발전재단 현판식 후 재단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는 재단 관계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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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와 계룡대의 유기적이고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시청사와 인접한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은 이곳에서 건국과 건군 60주년을 맞는 '건국·건군 60주년 기념, 2008 계룡군문화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200만 충남도민과 4만 계룡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세계군문화엑스포를 국가 행사로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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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계룡군문화축제 모습 올 군문화축제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8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군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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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측이 밝힌 올해 계룡군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행사기간동안 화합과 평화의 메아리, 군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웅장하고 장엄하며 절도 있는 군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국적·국제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재단측은 "관람객 80만명 유치를 목표로 반드시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 국방모범도시 계룡시를 군문화의 메카로서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벌써부터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이 자리에서 재단이사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은 유덕준 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에게 명예이사장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인사말을 통해 "2013년 개최예정인 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가행사 유치 등을 통한 계룡군문화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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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기인 총회 지난 4월 10일 열린 계룡군문화발전재단 발기인 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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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항해에 들어간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은 지난 4월 10일 최홍묵 계룡시장 등 5인으로 구성된 발기인들이 계룡군문화발전재단 설립과 관련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 이래 운영재원, 재단 정관안 마련 등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재단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