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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 가면 쓰고 명박산성 넘고 넘어 촛불대행진이 시작된다'

 

촛불은 28일에도 활활 타오릅니다.  

 

먼저 이날 오후 2시에는 누리꾼들이 경복궁역에서 집회를 열고 국민의 소리에 귀를 열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을 확실하게 규탄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5시와 저녁 7시에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쇠고기 고시 철회와 이명박 정부 심판'을 위한 범국민대회와 촛불문화제(52차)가 각각 서울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이날 촛불시위에 '반민주정권 심판의 날'이라는 이름을 붙인 대책회의는 이명박 정부를 향해 "국민에게 항복하라"고 외칠 예정입니다.   

 

한편 대책회의 측은 "이날 촛불문화제 등에 참여할 시민들은 우천에 대비해 우비와 우산을 꼭 챙겨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그:#촛불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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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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