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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오기복원 후원회 창립총회.
따오기복원 후원회 창립총회. ⓒ 창녕군청

 

창녕 우포늪 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장환달)가 만들어졌다. 후원회는 지난 25일 창녕 궁전가든뷔페 대연회장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성이경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해 11월 발기인대회를 거쳐 총 38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따오기복원후원회는 순수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현재까지 4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약 1억2000만원의 후원금이 접수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홍준표․박영선․조해진 의원과 김태랑 국회 사무처장을 고문으로 추대했고 박희천 교수 외 7명을 따오기 복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또 “개똥벌레” 작곡가로 유명한 한돌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후원회는 향후 생태계의 안전한 서식지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와 교육, 우포늪 인근에 친환경농법도입을 위한 사업, 우포늪 보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부, 환경단체와의 연대강화, 따오기 복원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확보와 배분․홍보사업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따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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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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