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 보인다. ⓒ 윤태
▲좀더 가까이에서... ⓒ 윤태
▲주유소와 깎아내린 산이 아주 가깝습니다. ⓒ 윤태
5일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국도를 지나다가 아찔한 장면을 보게 됐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산 중간이 왜 절개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절개지 바로 밑에 위치한 주유소. 이미 절개지에서 흙이 무너저내려 비닐로 군데 군데 덮어 놓은 곳도 보였습니다.
지난 달 24일, 집중호우 때 강원도 양구군의 군 초소가 산사태로 매몰돼 병사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뉴스에 보도된 군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산사태가 날 만한 상황이나 지형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집중호우시 산사태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흙이 한꺼번에 무저녀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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