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성탄절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기쁜 날이다. 베들레헴 마굿간에 태어나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온 세상에 알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가장 귀한 날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에 400여 명의 성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정필도 목사) 주최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었다.

오늘은 주일(30일) 저녁 예배 후 부산 수영로 교회 본당 앞에서도 성탄축하 트리 점등식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온 성도들이 본당 중앙 계단으로 모이는 동안 윈드 금관 악기 팀의 찬양이 시작되며 성가대와 수영로 교회 어린이 찬양단인 올리브의 축하 공연으로 성탄 메들리가 이어졌다.

 

정필도 담임목사는 성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성탄절은 모든 민족에게 가장 기쁜 날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 기쁜 소식을 알리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날"임을 선포하며 성탄 축하 트리를 보며 성전을 지나가는 믿지 않는 우리의 이웃들도 예수님을 믿게 되는 마음의 감동이 있기를 축복하였다.

 

사회자의 점등 카운트다운에 맞춰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점등 버튼을 누르며 트리가 점화되기 시작하며 축포와 불꽃이 연출되고 회중은 다 함께 박수로 성탄을 축하 하였다.

오 거룩한 밤, 사랑의 왕,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찬양을 다 함께 부르며 성도들은 서로를 축복하며 귀가하였다.    

 

                                                     

온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알리는 성탄 트리 점등식과 함께 우리의 모습도 새롭게 성화의 점화가 되기를 기도하며 빛과 소금 된 모습으로 이 세상을 밝혀 나가는 다짐을 하게 될 것이다.

 

트리의 불이 하나씩 점화되어 갈 때 주변의 모든 우리의 불신 이웃들에게도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이 전해져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태그:#성탄 트리 점등식, #아기예수 탄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문예부활동을 했고 신춘문예가 지대한 관심이요 희망이였던 문학소녀 시절을 향유했고 문학과 더불어 냉철한 시사도 관심이였으며기자가 되는 것도 꿈이였다. 문학적인 감성과 예리하고 날카로왔던 글맛이 이제는 무디어져 쓸모없다 하였거늘 신앙생활속에서 교회신문 기자로 또 쓰임받아 수년간 봉사하고 있으며 거룩하고 은혜로운 메세지 전달에서 시사적인 진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