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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지사는 2일 새벽 6시 창원시 명곡동 소재 새벽인력시장과 마산 어시장을 방문 첫 업무를 민생현장에서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인력시장에 나온 일용근로자와 새벽시장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는 것으로 기축년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사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황철곤 마산시장과 함께 민생 현장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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