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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이 7일 오전 신년 첫 정례 기자회견을 열어 "2009년 한 해 동안 200개의 기업을 유치, 총 4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밝힌 4만 2000개 일자리는 청년인턴십 등 청년실업해소 2000명, 기업 200개 유치 및 콜센터 고용 확대 8000명, 공공근로 및 노인일자리 지원 1만 8500명 등이다.

 

박 시장은 "올 해 최고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면서 "재정 조기집행과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구성해서 지역적 협력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최근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 "50년 동안 하지 않았던 것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편하고 혼란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준공영제를 시행하기 전에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안타깝고, 그렇게 했다면 지금 같은 혼란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미비했던 안내와 홍보, 시설 등에 대해서는 시민의견을 수렴해 조속히 조치하고, 1월과 2월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금년은 우리시에서 많은 행사가 있다"면서 "전국체전과 세계우주총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과 언론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박성효#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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