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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남해군수는 10일 새벽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을 벌였다.
 정현태 남해군수는 10일 새벽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을 벌였다.
ⓒ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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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남해군수가 10일 새벽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쓰레기 감량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참여했다. 정현태 군수는 이날 새벽 5시 환경수도과장과 함께 쓰레기 매립장을 찾아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관계자로부터 안전규칙과 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뒤 청소 차량에 직접 탑승해 주택가를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또 이날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수거 활동을 2시간여 동안 체험한 정 군수는 쓰레기 수거를 마치고 환경미화원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군수는 "오래 전부터 환경미화원을 체험을 꼭 해보고 싶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린다는 생각에 쓰레기 분리수거 동참 등 군민들의 배려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그:#정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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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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