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한은정씨가 대전시가 주최하는 우주분야 세계최고 행사인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IAC)'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대전시는 26일 오전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영화배우 한은정씨가 참석한 가운데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어 한은정씨는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새봄맞이 녹색 나눔 장터'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은정씨는 "국제우주대회가 제 고향 대전에서 개최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나라 우주기술 개발을 더욱 촉진시키고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은정씨는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의 사전 이벤트 참석, 개막식 등 공식행사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