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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양도 유채꽃 유채꽃과 소나무, 바다와 삼천포대교가 어우려져 달력표지를 연상케 한다. |
ⓒ 양광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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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29일) 오후 나른해진 일상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섰습니다.
얼굴 빰에 느껴지는 바람결이 시원하다고 할까? 더욱더 따뜻해진 날씨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천, 삼천포 시내를 다녀봐도 세상이 벚꽃으로 이불을 덮은 듯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불경기 속이지만 잠시나마 꽃향기에 취해 마음이 한층 산뜻해 지는것 같습니다.
그런것도 잠시 차를 돌려 초양도로 향했습니다. 작년에 본 유채꽃이 생각나 초양도에 도착하니 유채꽃이 벌써 피기 시작하였네요.
삼천포대교와 초양대교가 같이 어우러져 바다옆에 피는 유채꽃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다음주 주말쯤이 유채꽃이 활짝 피어 절정에 이를것 같습니다.
주말에 잠시나마 가족과 꽃구경하고 가족사진 한장이라도 찍어 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뉴스사천(www.news4000.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