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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그토록 기다리다가 우리 곁에 왔는데 어느새 꽃눈 내리고 봄은 우리 곁을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봄, 조금만 더 머물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봄, 그토록 기다리다가 우리 곁에 왔는데 어느새 꽃눈 내리고 봄은 우리 곁을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봄, 조금만 더 머물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민수


#봄#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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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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