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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풍(노란풍선)은 춤추고 기자들은 달린다. 2009년 5월 1일 오전 2시 11분경, 노사모 회원들의 환송을 받는 가운데 검찰조사를 마친 노무현 전대통령을 태운 버스가 검찰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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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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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오전 2시 11분경, 검찰조사를 끝마친 노무현 전대통령을 태운 버스가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 수시간 전부터 미리 노란풍선과 플래카드 등을 준비하고서 검찰청사 정문 주변과 도로 맞은편에서 대기하고 있던 수백명의 노사모 회원들은 '노무현'을 연호하며 노무현 전대통령의 귀향길을 환송하였고 이때 일부 상황파악을 늦게 한 사진기자들은 뒤늦게 버스 뒤를 따라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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