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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충남지역에는 22개의 분향소와 1개의 위패안치소가 설치된 가운데 27일 오전까지 모두 6만2500여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오후2시 민주당 충남 도당에 따르면 '충남 도청 분향소(1600여명), 찬안시청 분향소(5500여명), 천안역 광장(1600여명), 공주 금강둔치공원 주차장(8000명), 연기 조치원역광장(3500여명), 서산 시청앞 분수대 공터 (7000여명), 부여 군민체육관(1100여명), 청양 도서관 앞(700여명), 홍성 복개천 주차장 하나빌딩 앞(2000여명), 당진 시외버스 터미널 앞(1400여명), 논산 공설운동장(8000여명), 금산 인삼종합전시관 1층(800여명), 계룡 엄사거리 문화쉼터(2400여명), 아산 온양온천역앞 광장(3900여명), 서선 구민회관(2200여명), 태안 군 농협지부 맞은편 공터(1900여명), 예산 경찰서 앞 분수대(1000여명), 보령 명천동 로터리(5000여명), 수덕사(600여명), 마곡사 (400여명), 동학사(2000여명) 등 모두 22곳에 6만2500여명이 각각 분향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사는 본찰인 동학사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어 위패만 봉안했고 추모객들을 집계하지 않고 있어 몇 명이 추모했는지는 숫자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첫날보다는 둘째날, 둘째날보다는 그 다음날 더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오는 등 추모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어 29일까지는 10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게다가 27일에는 서산, 홍성, 태안 등 3군데에서 '추모행사'를 할 예정이어 추모인원은 당초 예상된 것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보인다.


태그:#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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