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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릴 6.10 범민족대회를 경찰은 불허하고 서울광장에 차벽을 다시 쌓기로 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6.10 범민족대회 준비위원회는 6월9일 오후1시30분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광장을 열라고 정부에게 요구하였다.

 

오후4시경, 민주당 의원30여명은 서울광장 잔디밭에 천막을 치고 서울광장 6.10대회 불허에 항의하고 서울광장을 열라는 농성에 돌입하였다. 이에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도 합류하여 농성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듣고 서울광장을 지켜 6.10대회를 열자고 시민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다음은 서울광장의 민주당 농성장 풍경이다.

 

▲ 서울광장에 천막을 치고 농성중인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의원들. 서울광장에 천막을 치고 농성중인 민주당 김재균의원, 이종걸의원,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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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이 서울광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찰과 몸싸움을 하는 시민들. 천막이 서울광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찰이 막아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결국 천막은 시민들의 지원에 의해 무사히 서울광장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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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범민족대회#서울광장#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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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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