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차려진 대한문앞 시민분향소는 이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민주광장이 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뿐만이 아니라 아직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용산참사 다섯뿐의 분향소가 한켠에 차려졌으며, 박종태 열사의 분향소, 이봉렬 열사의 분향소가 차려졌으며, 효순이 미선이 7주년을 맞아 효순이 미선이의 분향소도 6월 13일 마련되었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거리 특강이 매일 진행되기도 하였으며, 각종 시국선언, 기자회견장이 되었으며, 각종 집회와 촛불문화제의 공간, 민주광장이 되었다.
서울 시민들의 소통의 공간인 서울광장 봉쇄로 대한문 분향소는 이제 명실상부한 제2의 서울광장, 민주광장으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민주노총은 6월13일 오후 여의도에서의 집회를 마치고, 오후7시 대한문 시민분향소 앞에서 '민주회복 국민광장 경찰폭력 규탄 촛불문화제'를 가졌다.
다음은 민주노총의 대한문 시민분향소 앞 '민주회복 국민광장 경찰폭력 규탄 촛불문화제'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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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문앞 민주노총 촛불문화제에서 용산참사 유가족의 발언 대한문앞 민주노총 촛불문화제에서 용산참사 유가족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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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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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문 분향소 앞 민주노총 촛불문화제, 칼라TV의 경찰 폭력 증언 대한문 분향소 앞 민주노총 촛불문화제, 칼라TV의 경찰 폭력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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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앞부터 조선일보까지 늘어선 경찰, 전경버스 시청앞부터 조선일보까지 늘어선 경찰, 전경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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