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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의 존엄사 허용판결 이후 처음으로 연명치료 중단하는 방식의 존엄사가 집행되는 23일 오전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1년 4개월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연명치료를 받아 온 77살 김모 할머니에 대한 존엄사가 집행되기전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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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4개월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연명치료를 받아 온 77살 김모 할머니가 존엄사 집행되기 전 병실에 누워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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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호흡기를 떼어낸 뒤 김 할머니를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다. 김 할머니의 맏사위가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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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호흡기를 떼어낸 김 할머니를 지켜보는 가족과 의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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