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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MBC 아침뉴스에 "경북 경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암각화 군락지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보인 인근 울산 반구대 암각화보다도 훨씬 많아서 암각화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된다는 내용이다.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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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가 밝혀진 바위구멍
▲ 암각화 암각화가 밝혀진 바위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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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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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 선도산 구멍이 숭숭 뚫린 거북 모양의 바위에 갖가지 그림이 새겨져있는 것이 확인됐고 용과 거북이, 새와 사람 얼굴 등 약 300개가 넘는다. 학계에서 풍요와 다산의 의미로 해석해 온 청동기시대 '바위 구멍'이 실제로는 동물의 눈과 입을 표현한 암각화의 일부라는 사실이 처음 드러났다고 한다.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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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계곡 새롭게 밝혀진 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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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악리 삼층석탑
▲ 서악리 삼층석탑 서악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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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현장을 달려가 보았다. 그러나 뉴스에서처럼 이런 형상들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인근은 보물 서악리 삼층석탑과 문성왕릉과 헌안왕릉, 진지왕릉, 진흥왕릉이 있으며 맞은편에는 신라시대 고분군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앞으로 이 암각화가 재대로 평가된다면 주변 유적과 연계하여 답사를 하면 좋은 코스가 될 것이다.

헌안왕릉
▲ 헌안왕릉 헌안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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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신라 고분군
▲ 인근 신라 고분군 인근 신라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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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주선도산 암각화발견, #경주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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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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