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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더위도 한창 이 때에 저온 현상이 며칠째 이어져 그리 덥지 않은 날씨 속에 휴가철을 다들 맞아 전국은 많은 관광객들과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경주도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되었다. 각종 문화행사와 도로변의 꽃들 안압지 주변과 첨성대 주변에 조성된 연꽃과 황화코스모스를 비롯하여 각종 꽃을 심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이 일대는 늘 차들로 가득하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하는 체험코스도 마련되어 있고 사진찍기 에도 좋아 이제는 알려진 경주의 여름 명소가 되었다.
문화유산 해설을 듣는 유적답사로 도보로 황룡사지를 출발하여 분황사, 대릉원, 첨성대, 안안압지 등을 둘러 보았다.

황룡사지

늘 언제 찾아도 여러 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 수 있는 넓은 절터에는 남은 것은 없어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황룡사지로 가는 길은 도보로 가기에 좋은 길이다.
▲ 황룡사지로 가는 길 황룡사지로 가는 길은 도보로 가기에 좋은 길이다.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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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지 전경
▲ 황룡사지 전경 황룡사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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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어떻게 남아 있었을까 당시의 건물을 어떻게 지었을까?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구층목탑과 황룡사와 관련된 삼국유사 내용의 기록은 어떠할까? 등 많은 것들이 다 머릿속의 상상으로 남는 현장이나 최근 문화재 안내판을 잘 정비하여 여러 가지 많은 설명을 돕고 있다.

황룡사지 설명
▲ 황룡사지 설명 황룡사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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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지 전경
▲ 황룡사지 전경 황룡사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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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황룡사지에서 분황사로 가는 길 입구에는 황화코스모스가 엄청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당간지주 앞은 사람들이 찾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분황사 입구 당간지주
▲ 분황사 입구 당간지주 분황사 입구 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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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경내에 등이 아직도 달려 있다. 분황사는 역시 국보 제30호 분황사석탑이 가장 볼 거리이다.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으로 원래 9층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3층만 남아있다.

분황사 석탑
▲ 분황사 석탑 분황사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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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규모의 현재 사찰과 달리 황룡사와 견줄만큼 역사상에 큰 거찰으로 요즘 드라마로 뜨고 있는 선덕여왕과 관련된 역사적 현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대릉원

대릉원이라 불리는 경주 시가지의 중심에 있는 고분들이 밀집한 이 곳은 대표적인 경주의 관광코스로 아이들이 꼭 찾는 곳인데 현재 담장을 정비 하는 등 주변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산책길로 잘 조성되어 여유있게 둘러보기에도 좋은 것이다. 신라 역사에 있어서 미추왕릉과 황남대총 등 당시 신라 고분들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이어서 둘러 볼 유적지이다.

대릉원에는 천마총을 비롯하여 많은 신라시대 고분들이 있다.
▲ 대릉원 대릉원에는 천마총을 비롯하여 많은 신라시대 고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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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첨성대 역시 선덕여왕과 관련하여 많이 찾는 유적이다. 주변에는 다 도보로 연결되는 계림과 월성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촬영된 장소로 소개된 것이 이 주변이다.
첨성대를 쌓은 방법에 대해 지반을 다진 후에 기단부부터 설치하고 몸통을 올린 후 단을 올린만큼 내부와 외부의 흙 비계를 설치하고 흙 비계를 조금씩 제거하고 첨성대 표면을 정리하여 창 출입구 아래에는 흙을 남기면 완성된다.

첨성대는 선덕여왕 관련된 유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첨성대 첨성대는 선덕여왕 관련된 유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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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로서는 아주 모양이 특이하여 오랜 세월 버티고 있어 그 구조적 안정성이 높이 평가되는 역사의 건축물이다.

안압지

첨성대를 나와 월성을 끼고 안압지를 둘러보는 것은 연계 답사를 위한 코스로 안압지 역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알려진 유적이다. 신라 문무왕 때에 완성되었다고 하며 1975년부터 발굴조사에 의해 유구가 밝혀졌는데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호안석축과 서쪽 호안변에서 5개의 건물지가 발견되었다.

안압지 조경 연구와 경주시내 중심 관광지로 알려진 장소이다.
▲ 안압지 안압지 조경 연구와 경주시내 중심 관광지로 알려진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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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안에는 3개의 섬이 있으며 연못 바닥에서 일상생활 유물인 장신구를 비롯하여 각종 생활용품과 주사위, 불상, 광배, 명문이 있는 보상화문전 등 많은 유물이 발굴되어 번성했던 당시 문화를 알게 해 주며 유물은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관에 총체적으로 다 모아져 있다.

안압지
▲ 안압지 안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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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면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여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며 주말 토요일 오후에는 야간 공연도 하여 이제는 경주의 알려진 장소이다. 여름철 더워를 피하여 피서지로 동해안 바다와 함께 역사적 이런 유적들을 찾아 공부를 해 보는 것도 좋은 피서의 방법과 휴식처가 될 것이다.    


태그:#경주 안압지, #첨성대, #분황사,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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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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