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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청소는 저희에게 맡겨요~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청소는 저희에게 맡겨요~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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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주민으로 구성된 푸른울릉독도가꾸기 회원 70여명이 지난 8월22일 독도를 방문, 독도 주변의 쓰레기와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 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는 매년 3~4회 정도, 독도의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독도입도를 하는등, 울릉도주민들의 독도사랑에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독도사랑의 대표적 단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매년 미국의 독도폭격사건(1948년6월8일) 당시의 희생자들을 위한 위령제도 매년 자비를 털어 지내오고 있다.

지난 2001년 9월3일, 독도자체가 천연기념물로 생태계보존을 위해 외부로부터 동식물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며, 당시 광복절 기념행사때 심어놓은 무궁화 3그루를 반출한 이후, 지금까지 각종 나무를 심는등의 식재 활동은 전혀 하지 못하는 푸른울릉독도가꾸기 모임이지만, 현재는 예전에 심어 놓았던 해송, 동백나무등의 생육상태 확인과 독도 섬전체의 동식물에 대한 생태분석을 병행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자생된 독도관련단체중 가장 오래된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의 회장 이창관씨는 1992년 3월, 푸른독도가꾸기모임 초대회장 이예균 회장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지만, 당시 회원들은 독도조림계획 5개년 계획을 세워 매년 회원들은 해송등 7종의 묘목 1천7백80그루의 묘목과 비료2백부대에다 흙까지 가지고가 엿새동안 먹고 자면서 나무를 심었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당시 회원들은 흙과 나무를 직접 지고 가파른 독도 언덕을 올랐다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당시 회원들은 흙과 나무를 직접 지고 가파른 독도 언덕을 올랐다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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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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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에 식재할 나무를 분양받고 있는 당시 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에 식재할 나무를 분양받고 있는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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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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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자료화면:이렇게 울릉도의 나무를 배에 실어 독도로 날랐습니다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자료화면:이렇게 울릉도의 나무를 배에 실어 독도로 날랐습니다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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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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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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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92년 자료사진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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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부의 일본 눈치보기식 행정으로 수차례 말못할 방해공작(?)이 있었고 결국 97년 '독도천연보호구역 336호'라는 이유를 들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공개적으로 독도에서의 조림을 막게 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며 사실상, 97년부터 독도에서의 조림사업은 중단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강대국 대열에 들어, 일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현실적으로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할수 있는, 그리하여 독도조림도 다시 활발하게 사업을 할수 있는, 숲이 우거진 울릉도의, 작고 아름다운 섬. 누구라도 원하기만 한다면 하룻밤 야영도 할수 있는 그런  평범한 설명을 할수 있는 그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한다며 힘있게 말했다.

이날,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회원들은 오전8시 독도평화호로 독도로 출발해 독도주변 및 독도수중 정화활동을 마치고 오후5시에 울릉도 사동신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덧붙이는 글 | 배상용 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울릉도닷컴>현지운영자이자,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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