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삽질은 STOP! 반값등록금은 GO GO!

2010년 모든 민생예산은 4대강으로 흘러간다. 오늘 9월 15일(화) 오전11시 국회앞에서 4대강사업 저지 범대위와 등록금넷 공동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교육,복지,의료,비정규직보호,지방예산 등 민생예산 삭감하여 4대강 죽이기에 혈세를 쏟아붓는 MB-한나라당을 향한 국민들의 저항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OECD 교육지표 (2006-2007년 통계)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국공립대, 사립대의 대학등록금 모두 세계2위, 공교육비 민간부담율 세계1위, 장학금혜택은 뒤에서 3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차지하였다.

현재 연간 등록금 총액은 각종 장학금을 제외하면 10조원 정도다. 반값등록금 어렵지 않다. 4대강 삽질예산 30조원 중 최대 5조원만 투자하면 가능하지 않은가? 현재 정부의 대학등록금 지원은 OECD평균 GDP대비 0.26%인데 반해, 대한민국은 0.05%에 불과하다.

4대강 삽질예산 STOP!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제도' 생색내기도 STOP!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하라! '반값등록금' 꿈이 아니라 현실가능한 국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이다. '4대강 삽질'은 죽이고 '반값등록금'을 살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