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독자여러분. <오마이뉴스>가 <10만인클럽 열린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오늘(17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첫 번째 <10만인클럽 열린인터뷰>에는 국민참여정당을 추진하고 있는 두 분을 모십니다. 국민참여정당 제안모임 이병완 실행위원장과 천호선 홍보위원장. 그동안 언론에서는 '친노신당'이라고 불러왔는데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과 대변인을 지낸 두 사람이 왜 지금 국민참여정당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국민참여정당이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 창당 단계는 어디까지 왔는지, 민주당과 다른 진보정당들과는 어떻게 관계를 설정할 것인지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싶은 독자 여러분은 관련 기사나 생중계 창의 독자의견란을 통해 의견이나 질문을 남기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 부정기적으로 마련될 이 열린인터뷰는 그즈음의 뉴스메이커를 <오마이뉴스> 상암동 스튜디오로 초청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대부분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 인터뷰의 특징은 독자가 참여하는 열린 인터뷰라는 점입니다. 상암동 스튜디오 현장에는 <오마이뉴스>의 유료독자 모임인 10만인클럽 회원들이 초청되며 그들이 직접 뉴스메이커에게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10만인클럽 열린인터뷰>는 이미 진행해오고 있는 <10만인클럽특강>과 함께 10만인클럽 회원에게는 새로운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10만인클럽특강>은 말 그대로 초청강사에게 특강을 듣는 것이 주요 내용이고 수강생들과 인터뷰가 부분적으로 결합돼 있지만, <10만인클럽 열린인터뷰>는 묻고 따지고 토론하는 쌍방향 심층인터뷰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 <오마이뉴스>가 창간 직후에 선보여서 인기를 모았던 <열린인터뷰>를 복원하는 셈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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