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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페스티벌로 매회 일일 최다 출연팀, 최다 관객 등의 기록을 갱신하며 독특하고 의미있는 슬로건(11회 슬로건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을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의 공연 풍경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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