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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전국평균 40.15%로 집계된 가운데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투표율이 전국평균에 비해 2.75% 높은 42.9%로 나타났다.

 

지역별 투표율은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의 표밭인 괴산군이 52%로 가장 높았으며, 무소속 김경회 후보의 출신 지역인 진천군이 45.2%로 뒤를 이었다. 증평군은 39.4%, 민주당 정범구와 자유선진당 정원헌 후보의 고향인 음성군은 38.5%를 기록했다.

 

하지만 투표인수는 음성군이 2만7천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천군이 2만1천523명, 괴산군이 1만6천482명, 증평군이 9천899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1시 35분 현재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54.6%를 차지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가 33.6%로 2위를 뒤를 쫒고 있다. 무소속 김경회 후보 5.71%, 자유선진당 정원헌 후보 3.7%, 민주노동당 박기수 후보 2.13%, 자유평화당 이태희 후보 0.73%로 나타났다.

 

개표율은 17.5%다.


태그:#충북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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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세 아이가 학벌과 시험성적으로 평가받는 국가가 아닌 인격으로 존중받는 나라에서 살게 하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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