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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음악 여행
ⓒ 오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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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토) 오후 2시. 익산 솜리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대전 비소리앙상블에서 멋진 세계 음악여행을 선보였다.

익산 크레듀어린이집에서 주최하고 프로젝트연구소에서 후원한 이 공연은 공연장에 들어가기까지의 검문(?)이 대단했다.

1층에서는 체온계로 온도를 재고 2층 입구에서는 손 소독 및 방역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었다. 이렇게 까다롭게 하는 이유는 신종플루로 인한 대책이었고 공연장도 역시 1시간 전에 방역을 다 끝낸 상태였다.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받고 입장한 공연장에 2시가 되자, 드럼연주로 시작을 알렸고 인도, 중국, 이태리, 덴마크 등 각 나라별 악기와 그 나라의 노래를 연주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이 지루할 것 같았지만 이내 소리를 치며 박수를 치는 등 재미있어 했고 특히, 효과음을 통한 동화구연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렇게 1시간 여의 악기 연주와 아울러 마술공연으로 이어졌지만 본 기자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지만 색다른 경험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은 재미있어 하는 분위기였다.

비소리앙상블 각 나라별 악기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비소리앙상블각 나라별 악기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 오명관

덧붙이는 글 |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 다음뷰, 판도라TV



#세계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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