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전에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학습․놀이 중심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만들어졌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대전어린이회관은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실내존 3800㎡, 야외공원 2250㎡ 규모로 59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실내 존에는 각종 체험시설과 육아발달지원센터, 아뜰리에, 장난감대여 코너, 3D입체영상관,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의 성장발달 촉진과 체험교육이 가능하며, 야외공원에는 오감정원과 가우디분수, 춤추는 벽, 야외브릿지 등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아동전문가를 배치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의 체험존과 연계해 아동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과 신체발달ㆍ인지능력ㆍ의사소통능력ㆍ사회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ㆍ분석해 주는 아동발달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대전어린이회관은 18일부터 일반아동 입장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3000원, 단체입장의 경우 2000원의 이용료가 징수되며 22일까지는 개관 기념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대전시, #어린이회관, #박성효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